트래블카드 시장에 BC카드 '내 외화머니' 출시(연계카드, 신청하기)

해외여행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트래블카드가 필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트래블카드는 환전 없이 해외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드인데요. 이와 같은 트래블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카드사 간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트래블카드 시장 현황

• 해외 체크카드 이용액 급증:
  • 2025년 1~2월 누적 해외 체크카드 이용액은 1조 16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습니다.
  • 2023년 1~2월 누적액과 비교하면 119.6%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 국내 카드 이용액 성장 정체:
  • 반면, 2025년 1~2월 누적 국내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에 그쳤습니다.
• 은행계 카드사 주도:
  • 해외 체크카드 이용금액의 대부분은 은행계 카드사(하나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등)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 BC카드와 같은 기업계 카드사는 외환 기능이 없어 트래블카드 상품 출시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BC카드 '내 외화머니' 출시

BC카드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 외화결제 핀테크 업체 트래블월렛과 협력하여 '내 외화머니'를 출시했습니다.

• '내 외화머니' 주요 특징:
  •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이용 가능한 외화결제 플랫폼입니다.
  • 페이북에 탑재된 트래블월렛의 외화 선불 서비스를 통해 미리 충전한 외화를 BC바로카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총 45종의 외화를 지원하며, 우대환율과 해외 결제 및 ATM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 일별 및 목표 환율 알림 기능을 제공하며, 외화 잔액 부족 시 카드결제로 자동 전환됩니다.
• 외화머니 연계 카드:
  • 현재 'BC바로 마카오(MACAO)카드', BNK부산은행 '오늘은이(e)신용카드' 및 '팟(POD)카드'를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 iM뱅크도 2025년 2분기 중 외화머니 연계 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 BC카드는 향후 더 많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적용 상품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트래블카드 시장 전망

•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트래블카드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카드사들은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 핀테크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트래블카드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트래블카드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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